
사람의 손에 길들여졌던 남방큰돌고래 네 마리가 고향 제주바다로 향해 나간 곳입니다.
장소 : 함덕 정주항 (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441)
불법 포획되어 돌고래 쇼에 이용되었던 '태산'이와 '복순'이는 2015년 7월 6일, '금등'이와 '대포'는 2017년 7월 18일, 이곳 제주 함덕 가두리 시설에서 약 두 달간 야생적응훈련을 마친 후 먼저 방류된 '제돌'이와 야생무리들이 있는 꿈에 그리던 제주 고향바다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.
(총 8마리의 남방큰돌고래가 제주연안에서 방류되었으며, 이 곳 함덕에서는 4마리(태산, 복순, 금등, 대포)가 방류되었습니다.)